[전남인터넷신문]곡성군(허남석 군수)에서는 관내 유치원․초․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토피 피부염과 한의학적 건강피부 가꾸기”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부모들뿐만 아니라 일반대상자에게도 아토피는 평생관리 한다는 심정으로 화학물질은 되도록 줄이고, 친환경 안전 먹거리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면역력을 높여주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도록 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료원 한의약 건강증진실에서는 아토피 대상자에게 증상, 상태, 체질 등을 진단하고 그에 맞는 침술, 탕약을 지원해주고 있으며, 질병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환경, 식품, 치료법, 부모의 역할 등 실질적인 정보와 아토피 로숀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토피는 무엇보다 적정한 치료와 예방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지역사회요구도가 높은 아토피 예방과 관리를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