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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국제서커스 드디어 개막 팡파레! 93일간 공연 일정 돌입 - 개막 첫 작품 카르마 공연 시작, 관람객들 수준높은 공연에 탄성
  • 기사등록 2012-05-12 19: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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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시장 이성웅)가 지난해 5월 여수세계박람회와 시너지 효과를 낼수 있는 이벤트 행사로 광양국제서커스 개최를 결정한 이후 1년간의 준비 끝에 5월 12일 오늘 화려한 팡파레를 울리며 93일간의 공연 일정에 돌입했다.
 
오늘 개막식에는 박준영 전남도지사를 비롯해 이성웅 광양시장, 박노신 광양시의회의장, 황재우・이돈종 조직위원장, 무라야마 前 일본총리 등 내외빈과 공연진행 관계자 및 관람객 등 1,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한 막을 올렸다.
 
행사의 주요 내용은 식전행사로 주요 내빈 행사장 순시를 시작으로 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고 공식행사에는 의전행사, 개막 테이프 커팅이 이어졌으며 공식행사 후엔 첫 공연 프로그램인 카르마 “운명의 랩소디”를 함께 관람하였다.
 
의전행사에서 박준영 도지사는 “여수세계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광양시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국제서커스 페스티벌을 준비하여 지역을 찾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관광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세계박람회와 시너지 효과는 물론 지역 실물경제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를 준비해온 이성웅 광양시장은 “본 행사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행사이고 준비 기간이 짧아 여러 가지 어려운 점도 있었지만 시민들의 격려과 관심속에 드디어 개막을 하게되어 감개가 무량하다고 말하고 지역에서 개최되는 만큼 시민들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많은 관람을 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한편, 개막 행사에는 광양국제서커스의 공식 홍보대사인 개그맨 달인 김병만씨가 참석하여 서커스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응원을 하였고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환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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