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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구례경찰서(서장 곽순기)는 28일, 결혼이주여성 및 다문화 자녀 등 80여명을 대상으로 미래의식함양과 글로벌 사회를 구현하는 다문화자녀 문화.역사.생태 탐방을 위한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고흥나로우주센터, 소록도, 녹동항, 고흥 점암 남포미술관, 순천만 갈대밭 등 문화 탐방 프로그램을 통한 공동체 의식 함양 및 글로벌 시대를 선도할 바른 가치관과 역사의식, 사명감을 고취시켜 미래에 사회적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인재 양성 목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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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순기 서장은 “다문화 가정과 학교, 경찰의 지속적인 관계 형성을 통한 실제적이고 실천적인 공동체 의식 함양 및 문화를 알게 되는 활동을 통해 바람직한 정체성 형성으로 사회적 리더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자녀 정○○(여,17세)양은 “우리나라의 발전된 모습과 역사를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고, 소외된 다문화가족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