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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제90회 어린이날 행사 5월 2일 염주체육관 - 어린이 2,200명이 함께해 잠재적 문화역량 성장 계기
  • 기사등록 2012-04-25 22: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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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는 오는 5월 2일(수) 오후3시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스페셜데이 “너의 재능을 보여줘! - 아이좋아” 행사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개최한다.

“너의 재능을 보여줘! 아이 좋아”는 광주시의 문화바우처 기획사업 일환으로 문화향유권이 제한된 저소득층 어린이에게 맞춤형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 해 잠재적 문화역량 성장과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준비됐다.

본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광주광역시가 공동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 광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 지역아동센터 광주지원단이 공동 주관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마트의 후원을 받아 진행되고 어린이 2,200여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진행된다.

자신의 끼와 재능을 발산할 수 있는 오디션마당, 버블-마술쇼 공연마당, 체험마당, 놀이마당 등 4마당으로 나누어서 어린이들에게 볼거리와 놀거리를 제공해 축제분위기 속에 맘껏 즐거운 시간을 보내도록 할 계획이다.

오디션마당은 행사 당일 1차 오디션 통과자 60명에 대해 2차 오디션 거쳐 최종 20명을 선발하게 된다. 2차 오디션을 통과한 20명은 재능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제30회 전국연극제 폐막식 공연에 참여하거나 광주재능기부센터를 통해 전문가와 연계해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공연마당에서는 신나는 음악소리와 수많은 비눗방울이 만드는 환상적인 버블쇼와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마술쇼를 볼 수 있다. 또 자신이 직접 만들 물건들을 선택해 진행되는 체험마당도 준비되어 있다.

놀이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몸을 풀고 추억의 놀이, 전통 놀이를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하여 관심과 볼거리를 유도한다. 또 그림에 관심이 많은 어린이들은 환경그림 그리기대회(이마트)에 참여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당으로 구성되었다.

광주시 관계자는 “제90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문화소외 계층 어린이들에게 자신의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으로 문화욕구 해소와 문화향유권 확대로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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