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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경찰서(총경 곽순기)는 4. 17(화) 구례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경찰발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의 치안정책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주민들로 구성된 경찰발전위원회 18명과 경찰서 과, 계장 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례경찰의 국민중심 경찰활동에 대하여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손근배 경찰발전위원장은 ‘구례지역은 관광 특구지역으로 최근 상춘객이 크게 증가해 교통사고의 위험이 있다’면서 이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이에 대하여 곽순기 경찰서장은 ‘구례경찰은 작년 10.22부터 현재까지 전남지역에서 사망사고 없는 유일한 경찰서로 교통사망사고 감소율 1위를 차지했다’면서 ‘주민의 안전을 위해 사고 취약지에 대한 집중 순찰 및 「오토바이 안전모 착용하기」 마을
방송 캠페인 전개 등 맞춤형 순찰로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치안정책을 펼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례경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과의 접촉을 통해 주민의 의견을 듣고 경찰활동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