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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학 후보, 황주홍 후보 불법선거운동 공정한 수사 촉구
  • 기사등록 2012-04-02 17: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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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유인학 후보(장흥․강진․영암)후보는 4월 2일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기자실에서 "민주통합당 황주홍 후보 불법선거운동 규탄 및 경찰․검찰의 공정한 수사 촉구 특별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 후보는 기자회견문에서 "최근 언론보도(3월 27일자 <남도매일>1면.<광주타임즈>.<강진일보>에 의하면, 민주통합당 황주홍 후보는 지난해 강진군수 재직 시절인 추석 무렵 군수 업무추진비로 10kg 찹쌀 178포(싯가 498만원 상당)과 토하젓을 구입해 국회의원 선거구인 장흥과 서울 등지로 선물한 것이 드러나 연일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며 "최근 전남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팀이 본격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전남경찰이 강진군청에 2011년 한 해 선물구입 내역과 선물의 전달자 등 관련자료를 요청해 확보해 갔으며, 선물을 구입한 찹쌀 제조 정미소와 토하젓업체, 택배회사 등을 상대로 정밀조사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유 후보는 "최근 지방일간지와 지역신문 등 언론보도를 통해 민주통합당 황주홍 후보의 불법선거운동 사례가 백일하에 드러난 만큼, 공명선거 정착을 위해 경찰과 검찰, 선관위의 공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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