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는 오는 13일 “목포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를 출범하고 위원 16명에 대한 위촉장 전달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에 출범하게 될 “목포시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기존의 “여성 폭력방지 지역협의체”를 확대.개편한 기구로서 민관합동의 지역 안전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는데 큰 의의를 두고 있다
목포시, 목포시 의회, 의료,교육,사법, 아동 및 여성보호 관련 민간기관 등이 참여하여 2년 임기 동안 운영하게 될 지역연대는
지역 내 아동.여성 폭력 예방을 위한 주민홍보와 캠페인, 위기여성 및 아동의 긴급구조 및 공동대응, 아동.여성 폭력 방지활동을 위한 후원금 모금 및 후원자 확보사업, 실종, 납치, 유괴 등 위험으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한 기타 제반사업지역 아동 및 여성 안전시스템을 새로이 구축하게 된다.
목포시는 『목포시 아동.여성 보호 지역연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각종 사회교육기관 및 부녀회.주민자치위원회 등과 연계하여 위기아동 보호에 역점을 두고 추진할 계획이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예방활동 및 피해자 보호를 위한 기관 단체 간 네트워크로 지원서비스 업무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