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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소방서(서장 이기춘)는 3월28일(수) 오후 해군 무기지원대대 주관 산불예방 훈련 및 캠페인에 참여하여 봄철 산불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훈련에는 인근 아산마을 주민과 해군 3함대상령부 소속 기관 및 영암소방서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군 합동으로 120여명의 인원과 소방차, 군화학차 등 각종 산불진압 장비를 동원하여 신고에서부터 초기 산불진압 및 연소 확대 방지를 위한 대책 중심으로 진행했다.
훈련 후에는 군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예방과 응급 상황에 사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을 교육하고, 인근 대불산단 도로변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영암소방서장은 “봄철 건조한 날씨 때문에 논.밭두렁 태우기 및 담뱃불 무단 투기로 인한 연소 확대로 쉽게 산불이 발생하고 있어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