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흥군(군수 이명흠)은 깨끗하고 쾌적한 정남진 장흥을 만들기 위해 ‘숨쉬는 땅, 건강한 장흥만들기’ 국토대청결 운동을 월 1회 추진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토요시장과 중앙로 일원에서 주민, 장흥읍 이장자치회(회장 한득호) 및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깨끗한 장흥 만들기 다함께 참여합시다”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의 자율적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가두 캠페인 홍보에 나섰다.

공무원을 비롯해 장흥초등학교 및 농협중앙회 장흥군지부 등 18개 유관기관과 사회단체가 3월부터 매월 넷째주 금요일을 대청소일로 지정하여 시가지 청소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자발적 참여분위기 확산과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캠페인를 실시하고, 시가지 및 청소사각 지역 등을 중심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