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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봄철 전․월세 부동산시장 점검 - 300여개 중개업소 점검 업무정지 6개 업소
  • 기사등록 2012-03-26 17: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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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시장 강운태)는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서민의 전․월세 등 주거안정을 위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시․구, 유관기관 합 동으로 실시한 부동산중개업소 지도․점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점검은 관내 부동산 중개업소 1,925개소 중 30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점검결과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미교부 △업무 보증 미설정 △거래계약서 작성․서명 날인 △게시물 상태 미흡 등 총 37건을 적발하고, 업무정지 6건, 현지시정 31건 등의 행정조치를 실시했다.

특히, 금번 점검에서는 대상업소를 대상으로 시정홍보와 함께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개정사항 안내 등을 병행추진 해 중개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광주시는 시 토지정보과와 자치구 민원봉사과에 ‘불법중개행위 신고센터’를 설치 해 연중 불법 중개행위에 대한 신고를 받고 있으며, 무자격 부동산 영업행위 등의 신고가 접수될 때에는 중개사협회와 합동으로 현지조사를 벌여 불법행위가 드러나면 강력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광주시 최만욱 토지정보과장은 “올해 들어 우리지역에서 전세물량 부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가격상승이 예상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상시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히면서, “건전한 부동산시장을 육성하고 부동산 거래의 안정성 확보로 시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우수업소를 발굴해 표창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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