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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산 서울대 무상양도 보류 간담회 개최 - “백운산”서울대 무상양도 절대 안돼
  • 기사등록 2012-03-13 12: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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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서울대 법인화와 관련하여 2011년 6월부터 백운산 지키기 시민행동 단체를 결성한 후 백운산 서울대 무상양도 반대시위를 집단 상경하여 서울대 앞에서 하였고, 국회에서 백운산 무상양도 반대 토론회를 개최(2회)하였다.

지역 국회의원인 우윤근 의원은 국무총리실을 비롯하여 기획재정부장관 교육과학기술부장관 서울대총장을 만나 백운산 무상양도 반대의견을 강력히 전달하였으며, 백운산 지키기 시민행동에서는 정부종합청사 앞에서 1인 시위 추진과 서울대 남부학술림 정문 앞에서 매주 목요일 촛불 집회 등 1,000원 모으기 운동으로 시민들의 동참 유도와 끈질긴 백운산 무상양도 반대 투쟁을 함으로써 정부가 백운산 무상양도를 보류토록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기획재정부 국유재산정책심의 T/F팀(6명)은 지역민들의 의견 수렴차 3월 13일 광양시를 방문하고 이성웅 광양시장, 우윤근 국회의원, 박노신 광양시의회 의장을 시장실에서 동시에 면담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이성웅 광양시장 등은 백운산 서울대 무상양도 반대 광양시의 공식 입장을 강력히 전달하였다.

이후 정부의 T/F팀 일행은 광양시청 상황실에서 백운산 지키기 시민행동 및 지리산 찾아오기 군민행동 대표, 광양 구례 관계공무원 8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민의 의견을 청취한 후 백운산 추산시험장과 지리산 피아골 등 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며 4월 총선 이후 정부의 최종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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