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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의 취업기술을 지원하기 위한 미용서비스 부문 정부 기술교육비 지원에 대한 관심이 증폭 되면서 위탁교육기관인 한국미용전문학교가 모집기간을 한달 더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장애우가 미용서비스 부문 관련, 교육을 받으면 정부지원 차원에서 교육비를 전액 무료로 제공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동대문구 소재 한국미용전문학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민간훈련기관으로 지정, 네일아트와 발관리, 타투 과정을 구직을 희망하는 장애우를 대상으로 교육비 전액 무료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 교육생으로 참여한 장애우에게는 교통비와 식비도 함께 지원되며 기초생활수급자 여부에 따라 가족수당 및 생계수당 등이 추가되어 최대 월 27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단, 소모성 재료 구입비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교육신청은 한국미용전문학교 직업능력개발팀(02-944-8652)으로 하면 되고 전화 상담 후 수강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4월 16일까지이다..
한국미용전문학교 관계자는 "15세이상 구직의사를 가진 장애우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장소도 신설동역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장애우들의 편의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교육문의: 02-944-86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