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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세박 연계한 공룡 관광상품 개발한다 - 전남도, 10~11일 외식업자·연예인·예술인 등 초청‘사도·추도 찾아가기’
  • 기사등록 2012-03-08 15:3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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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가 2012여수세계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도해 명소화사업과 연계한 ‘공룡과 함께 하는 사도·추도 찾아가기’ 행사를 10~11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공룡과 함께 하는 사도·추도 찾아가기 행사는 iMBC 해피코리아, 여성동아, 전남대 생태관광연구센터 및 슬로우빌리지 등 협력기관과 함께 추진한 것으로 2개월 앞으로 다가온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서울지역 외식업CEO, 연예인, 예술인 및 파워블러거 등을 통해 적극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홍보하기 위해 열린 음악회가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 특별무대에서 열린다. 음악회에는 사회자 김지형, 탤런트 김형일·박윤배, 가수 우순실·권선아, 란 전초아 등 다양한 공연팀이 출연해 여수세계박람회 붐을 조성하고 여수 수산물 특화시장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바닷길이 열리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알려진 사도·추도를 공룡을 대표하는 섬으로 알리기 위해 걸으면서 공룡 발자국을 찾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참가 예술인(사진작가·화가·시인·가수 등)들이 각자 영역에 맞는 작품을 만들어 센터에 기증토록 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의 참여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부수마을 주민회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특산물 장터를 운영토록 함으로써 지역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장터 시스템 구축에 도움을 주는 시간도 갖는다.

이기환 전남도 관광정책과장은 “전남의 최대 국제행사인 2012여수세계박람회를 공룡의 거대한 에너지를 활용해 꼭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는 6월에는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아시아·태평양 슈퍼 탤런트들이 참가하는 미인대회도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남도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룡이라는 콘텐츠를 섬과 연계한 새로운 체험 위주 관광상품으로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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