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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중국수산과학연구소와 협약 체결 - 벌교꼬막․패류 인공 종묘 생산 발전 기대
  • 기사등록 2012-03-08 11: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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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보성군(군수 정종해)과 중국절강성 중국수산과학연구소(소장 제기량)는 최근 중국절강성 중국수산과학연구소에서 참꼬막을 비롯한 패류 인공종묘생산과 수산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체결을 통해 두 기관은 참꼬막 및 기타 패류 인공종묘 생산을 위한 연구 수행과 기술교류, 각종 정보 등을 공유하게 됨에 따라 보성군은 전국 최초 수산물 지리적표시 제1호인 벌교꼬막이 전국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보성군은 전국적인 유명세로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벌교꼬막의 수급난 해소를 위해 2011년부터 2013년까지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벌교꼬막 종묘배양장의 배양장 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중국수산과학연구소와의 협약으로 보성군은 벌교꼬막 인공 종묘 생산을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할 수 있는 큰 성과를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향후 벌교꼬막의 안정적 공급을 통해 가격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며, 보성녹차에 이어 벌교꼬막이 전국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다.”라며 “우리지역 수산분야 발전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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