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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6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구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사업비 1억 3천만원을 투입, 6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장판, 화장실 보수, 보일러 시공 및 옥상 방수 등 전반적인 주택 개‧보수 공사를 실시한다.
사업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로서 본인 소유의 주택이거나 전체 무료 임차가구 중 집수리를 희망하는 가구이며, 오는 29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현지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주택 노후도와 최근 3년 이내에 집수리 서비스를 받지 못한 가정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65가구를 최종 선정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거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사회취약계층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주택개보수 사업 외에도 서구민 한가족되기 후원사업과 서구민 취직시켜주기 운동 등을 추진해 오고 있다.
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오는 10월까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65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개보수 사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