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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교육청, 통학차량을 활용한 무안교육 홍보
  • 기사등록 2012-02-23 2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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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고속도로 주변의 대형 전광판, 심벌마크, 대형 플래카드, 사거리 대형 입간판 등은 지방자치단체마다 지역 특산품, 주요 행사와 사업을 홍보하기 위하 주로 이용하는 홍보 매체들이다.

PR(public relations)의 시대에 이제는 이윤을 추구하는 영리단체만이 아니라 공익을 우선으로 하는 공공기관까지 추진하는 정책들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 홍보인프라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하고 있다. 세련되고 기발한 홍보 아이디어를 구하고 이를 마케팅에 적용하고 있다. 이제는 홍보도 전략인 것이다.

행정기관에서는 많은 홍보 예산을 절약하고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자구책을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석원)은 무안교육정책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자녀들의 많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홍보 전략중의 하나로 학생들의 통학 지원과 관내 학교의 창의적 체험활동 및 토요 방과후활동을 지원하고 있는 통학차량을 활용하는 방법을 모색하여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무안교육청이 보유하고 있는 총 14대의 통학차량 중 2012년 교체대상인 2대를 제외한 12대의 통학차량에 2012년 무안교육 특색 사업을 홍보하고 있다.특색 사업으로는 주5일 수업제 대비한 토요 방과후 학교, 중국어 교육 활성화, 교육 기부 활성화 사업을 대상으로 홍보하고 있다.

이런 아이디어는 시내 곳곳을 운행하며 많은 시민들이 쉽게 볼 수 있는 시내버스를 통한 광고에서 힌트를 얻어 시행한 것으로 자체 재산인 통학차량을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약하고, 무안교육지원청 추진 사업을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고, 많은 학생들이 참여시킬 수 있는 홍보 전략으로 무안교육 정책을 알리는데 효과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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