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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4월 7일-9일 열린다
  • 기사등록 2012-02-21 14: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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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진도군은 제34회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오는 4월 7일-9일까지 3일 동안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꿈을 이루는 신비의 바다로'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은 극심한 조수 간만의 차이로 고군면 회동과 의신면 모도 사이 2.8㎞의 바다가 40여m 폭으로 갈라지는 신비로운 현상이 연출돼 국가 명승지 제9호로 지정됐다.

진도군은 축제를 앞두고 주차장과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 정비와 진도 청정 농수특산물 홍보를 위한 특산품 판매장도 운영할 계획이다.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4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로 지난해 선정됐다.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는 4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되면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1억 5000만원의 국비와 후원 명칭 사용, 축제 전문가의 자문·평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 조직망을 통한 축제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받고 있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볼거리와 체험코너 등을 늘리고 국내·외 홍보도 강화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우수 축제로 한 단계 도약시킬 계획”이라며 “국가지정 명승지 제9호인 신비의 바닷길 훼손 방지를 위해 호미와 삽 등을 사용하는 것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진도군은 진도 신비의 바닷길을 연중 체험할 수 있는 체험관을 68억원을 투입해 오는 2013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 곳에는 전시관과 형상체험관, 특산품 판매장, 3D 영상관 등이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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