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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유인학 예비후보(장흥.강진.영암)는 6일 ‘쌀 생산비 보장’과 ‘국가수매제 시행’을 정부에 촉구했다.
유 후보는 “정부가 지난해 4월부터 2009년산과 2010년산 공공비축미 64만t을 방출해 쌀값 하락을 조장하고 있으며, 생산비에도 턱없이 미치지 못한 매입가격으로 농민들을 혹한기에 거리 투쟁으로 내몰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유 후보는 “▲식량자급률 법제화로 국민 건강과 식량 주권을 지키고 ▲농가 보호를 위해 벼 생산비를 보장하는 국가수매제를 조속히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는 한양대 법학과 교수와 13.14대 국회의원, 국회 예산결산위원, 국회 통상협력연구회장, 민주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위원장, 민주당 전남도지부장, 한국조폐공사 사장을 지냈으며, 현재 광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과 2012 여수 세계종교평화회의 공동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