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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시민과 함께하는 소호무역 활성화 방안 토론회
  • 기사등록 2011-12-22 11:2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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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1인 소자본 예비창업가 양성을 위한 소호무역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소호 무역실무 아카데미 및 일본현지 체험행사에 참여한 시민 3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월 22일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소호무역 활성화 방안 토론회는 창업과 소호무역 전문가 등 4명의 강사를 초청하여 일본 현지 소호무역 체험행사 피드백과 창업·소호무역 전문가와 “토론의 장”을 마련, 소호무역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하여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여 2012년도 소호무역운영계획 수립시 참고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다.

토론회 내용으로는 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일본현지 소호무역체험행사 피드백을 통하여 보완·개선 사항 등을 논의, 향후 체험행사시 활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초자료를 수렴하였으며, 체험후기 발표로 소호무역에 대한 참여 시민들의 관심도를 제고하였다.

또한 국내 저명한 창업전문가를 초청 예비창업자의 준비자세, 방향 제시와 광양소호무역카페 활성화를 위한 운영방법 및 참여자의 역할 토론 등으로 소호무역 활성화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순천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창업지원사업 전반에 대하여 설명함으로써 예비창업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한일 소호무역은 일본제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도 및 신뢰성이 높아 의류, 전자제품, 미용, 캐릭터, 건강식품등 다양한 아이템 취급으로 충분히 LCL화물 창출이 가능하여 소호무역이 활성화 될 경우 광양항 물동량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시민에 따르면, 보통 1회성 행사로 끝나는 경우들이 많았는데 소호무역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행사를 연계하여 추진한것에 대하여 매우 고맙게 생각하며 소호무역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와 현지체험을 통하여 많은 것을 배우는 뜻 깊은 한해였다고 말하였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호무역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통하여 수렴된 의견에 대하여는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하여 법적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항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체계적인 교육 및 사후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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