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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라남도무안교육지원청(교육장 박석원)은 무안교육의 기저로 삼은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일선학교의 교직원을 대상으로 「교직원-교육장과 대화의 날」을 운영하였다.
11~12월 중 총 4회에 걸쳐 각급학교 행정실장, 운전원 등 교직원 37명이 참여한 이번 「대화의 날」은 격의 없는 편안한 분위기를 통해 묵묵히 무안교육을 이끌고 있는 학교 교직원들의 의견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무안교육의 현 주소를 바로 알고 변화와 혁신의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다.
참석한 직원들은 ‘일선 실무자들과 교육장의 직접적인 대화의 장은 재직기간 중 처음이며, 보다 가깝게 변화하고자 하는 교육지원청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는 반응 속에서 일선 학교 교육현장의 교직원 업무경감, 통학차량 지원, 예산지원, 시설 지원 등 교육지원청 업무 전반에 걸쳐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교육지원청에서는 금번 「대화의 날」을 통하여 제시된 의견에 대하여 향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며, 2012년에는 지역주민, 교원 등 범위를 더욱 확대하여 추진함으로써 일선 학교현장에 보다 가깝게 다가서서 많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지원하고 함께하는 교육지원청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