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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 서구(청장 김종식)가 광주시에서 주관한 ‘2011년도 생활민원분야’ 평가결과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발로뛰는 현장행정을 통해 금년 한해 동안 주민생활불편 해소에 주력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광주시는 생활민원 처리실태에 대한 평가와 함께 우수사례를 대내외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광주시 5개 자치구의 생활민원처리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다.
특히, 광주시는 신속․정확한 생활민원 처리실태 및 시정발전 기여도, 생활민원 처리실적, 기관장 관심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평가결과 서구는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한 신속ㆍ정확한 처리 및 발로뛰는 현장행정 서비스 체계 구축을 통해 주민만족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뻐꾸기 생활민원 기동순찰반’ 운영을 통해 5,750여건의 생활민원을 처리하였고, 매주 수요일에는 야간 순찰반을 가동, 가로․보안등 및 공원시설물 등 1,500여건의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생활 불편해소를 위해 발로 뛴 결과 10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행정을 통해 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구정을 펼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