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에서는 30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광양시청 등 광양지역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14개 유관기관, 직능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대책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책협의회에서는 화재발생 우려가 높은 겨울철을 맞이하여 지역 안전문화 정착 방안 모색과 관련기관간의 협조체제를 강화하여 종합적인 문제 해결방안 모색하고자 노력했다.

주요내용은 ▲ 지역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기관․단체간 유기적 협조체제 구축 방안 ▲ 유사시 긴급 대응․공조체제 확립 방안 ▲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대처 방안 ▲ 대형 재난사고 예방 활동 대책 강구 등을 중점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의 선도자로써 방화환경 조성과 범시민 차원의 안전문화 정착에 다함께 힘써 줄 것을 당부하는 자리가 되었다.

회의를 주관한 김성중 방호구조과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으로 광양 시민들이 올 겨울철을 보다 안심하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