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해남군, 2011년도 해남군 “독서왕” 탄생 -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독서 감상문을 쓴 이정아 씨가 차지
  • 기사등록 2011-11-25 12:59:36
기사수정
 
[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역 주민들의 독서 의욕을 북돋고, 책 읽는 문화 정착을 위해 실시한 제19회 해남군독서왕선발대회 공모결과 입상자를 24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 최고 영예인 해남군 ‘독서왕’에는 “ 독서! 마음의 부자가 되는 행복한 습관”이란 주제로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라는 작품을 읽고 감상문을 쓴 이정아(여,25,해남읍)씨에게 돌아갔다.

또한, 각 부문별 최우수상에 초등부 김유진(화원초, 4학년), 중등부 김채린(산이중, 3학년), 고등부 진수인(해남고 1학년)학생이 입상했으며, 일반부에 최미순(해남읍)씨가 입상했다. 이외 우수상과 장려상 등 총 25명이 입상해 수상의 영예를 함께 안았다.

군에 따르면 독서왕 선발대회 공모는 지난 10월 6일부터 11월 30일(30일간)까지 방문(군,읍면), 우편을 통해 실시한 결과 480편의 감상문이 응모돼, 내용이해(30%),감정표현(30%),문장구성(20%) 등에 기준을 두고 심사위원별 우수작품을 선별 추천하고, 추천작품을 다시 협의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해남군군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 가장 많은 참가자가 응모해 책을 읽는 독서인구가 확산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지식 정보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입상한 독서왕 등 우수작품은 오는 12월 전라남도 독성왕 선발대회에 우리군 대표로 출품하게 된다.“ 고 전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jnnews.co.kr/news/view.php?idx=6349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주)국민, 장학금 기탁
  •  기사 이미지 서구, 골목정원 가꾸기로 ‘함께서구’
  •  기사 이미지 보성군 차(茶)향 물씬 풍기는 초록빛 수채화 풍경
한국언론사협회 메인 왼쪽 1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