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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군수 박철환)은 농어촌 주민들의 다양한 건강욕구와 의료혜택 제공을 위해 기존 노후되고 협소한 진료소를 현대화하여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보건소는 지난 22일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일환으로 국비 1억8천여 만 원을 들어 연면적 126㎡(38평) 지상 1층 건물을 신축하게 됐다.
이번 신축된 진료소에는 진료실, 건강증진실, 대기실 등 쉼터같이 편안함을 제공하고, 농어촌 주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자가물리치료기구, 운동장비 등을 현대적으로 갖춰 지역주민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호응이 크다.
이에 따라 지역주민들은 그동안 주변 의료기관과 지리적, 위치적으로 접근하기 어려워 다양하고 질 좋은 현대적 시설을 이용하는데 불편이 많았으나 이번 신축된 진료소로 인해 지역 주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와관련 군은 지난 22일 산이면 금호보건진료소가 신축 완공돼 박철환 해남군수, 군의원, 각급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이 성대히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