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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삼호도서관, 운영평가 국무총리 기관표창 수상
  • 기사등록 2011-10-19 12:4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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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영암군 정보문화센터 삼호도서관이 19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1년도 전국 도서관 운영평가에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대통령 소속 도서관정보정책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평가로 전국 각지 3,000여개의 도서관이 참여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공공 도서관 9개 영역 36개 지표에 대해 1차 서류 평가와 2차 현지실사, 3차 최종 심의를 걸쳐 실시해 삼호도서관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영암군 정보문화센터 삼호도서관은 평가에서 △ 경영혁신 △ 운영 개선 △ 전자서비스 지역 사회 유대 △ 교류협력 이용자 만족도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장애인과 저소득층 등을 위한 지속적인 컴퓨터 교육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대활자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 계층에 대해 실시하는 서비스도 높게 평가됐다.

군 관계자는 "도서관에서는 이외에도 여성들을 위한 책사랑 토론회, 한지공예, 왕인학부모 아카데미, 어린이들을 위한 독서치료, 놀이와 함께하는 수학교실, 인형극 공연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도서관을 통해 원활한 정보 제공과 건전한 지식을 고르게 전달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삼호도서관은 지난해 제47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도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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