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함평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기영)는 9월부터 10월까지 결혼이주여성 출신국별 자조모임을 개최하여 풍선아트를 통한 자기개발 및 자국 음식 만들기와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금번 추진한 출신국별 자조모임은 4회기를 운영하여 베트남, 필리핀, 중국, 기타 나라(캄보디아, 몽골, 인도네시아, 태국, 네팔, 러시아)로 파트를 나누어 함평공공도서관과 연계하여 자녀교육에 도움이 되는 풍선아트 교육을 추진하였으며,

자국 음식을 함께 만들어 나누면서 향수를 달래고 신규입국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용기와 희망을 주는 시간이 가졌다.
함평군다문화센터는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으로 출신국별, 통합국적, 가족통합 자조모임을 운영하고 있으며, 통합국적 자조모임을 통하여 밸리댄스, 몽골 전통춤, 인도네시아춤, 중국 소수민족춤과 노래를 연습하여 으랏차차! 나눔봉사단을 운영 함평군 관내 노인요양시설를 방문하여 공연을 펼치고 있으며,

가족통합 자조모임은 신규입국자의 한국사회 멘토와 이웃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향후 다문화가족 자조모임은 다문화가족의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할 것이다. 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