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전라남도와 합동으로 지난 4일 시청 별관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자율 방재단, 자원봉사단체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 안전교육 및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생활주변에서 자주 일어날 수 있는 가스∙전기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한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고가 일어났을 때 인명구조를 위한 현장 실무 교육을 실시하였다.

또한 한국전기안전공사 전남 동부지사에서는 해룡면 재난 취약가구 4세대에게 무료로 노후 전기시설을 정비해주고 소화기 4대를 각 세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