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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전남영상위원회는 여수시의 문화소외지역을 찾아가 영화상영을 비롯하여 사진교육, 장수사진촬영, 의료서비스, 이․미용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문화서비스 ‘마을 이야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8월 31일 여수 미평 사회복지관을 시작으로 돌산, 안도, 주삼동 등에서 총 5회에 걸쳐 마을로 찾아간다.
올 해는 특히 기초적인 미디어교육을 통해 마을 어르신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색다른 경험과 마을에 대한 애향심을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영상위 관계자는 미디어 교육 후에 나온 사진들은 ‘우리 마을 이야기’이라는 전시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에게 지역을 홍보 할 예정이며, 2012 세계박람회를 맞아 여수시의 숨어있는 아름다움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최신영화와 추억의 영화를 상영하고, 여수시 노인복지관 의료봉사팀의 의료서비스와 이․미용서비스, 장수사진 촬영도 함께 진행되어 주민모두 참여가능한 마을잔치로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