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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8. 25(목) 10:00~15:00까지 태풍 “무이파”로 피해를 입은 진도군 조도면 읍구․육동마을에 경찰서장 등 마을 주민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민들의 아픔을 위로하는 치안활동(컴퓨터 수리, 이․미용)을 펼쳐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박삼복 서장은 지난 “무이파” 태풍 직후 피해 현장을 직접 돌아본 후 주민들의 시름과 고통을 함께 나누고자 2일간 고군면 가계해수욕장 및 의신면 도목리 피해 복구에 힘을 쏟았었다.
이날 참석한 읍구이장 김화태(48,남)는 “이번 태풍으로 섬에 살고 있는 대부분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어 마땅히 누구에게 하소연 할 곳도 없었는데 서장님이 이렇게 오셔서 애기를 다들어 주셔서 정말 고맙다며” 말했다.
한편 박삼복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국민에게 인정받는 경찰활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진정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거듣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