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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주)청산녹수의 유기농 햅쌀 막걸리인 ‘사미인주’가 전국 판매처를 확보함에 따라 장성 쌀 소비가 촉진될 것으로 전망된다.
장성군과 청산녹수에 따르면 장성산 유기농 햅쌀로 빚은 사미인주가 지난 8월 13일부터 (주)초록마을 유기농 프랜차이즈 마트를 통해 전국에서 공급 판매된다고 밝혔다.
이로써 청산녹수의 사미인주를 전국의 소비자가 매우 용이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으며, 사미인주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장성쌀 소비 확산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청산녹수는 올해 사미인주를 초록마을 측에 매월 1만5천병 가량 공급할 예정이며, 양사의 적극적인 마케팅이 이뤄질 경우 월 3만병의 공급이 예측돼 장성산 유기농 쌀 소비량도 더불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사미인주는 합성감미료 없이 숙성 발효시킨 제품으로써 시음행사에 참여한 초록마을 가맹점 점주들에게 큰 호평을 받아 앞으로의 판매량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청산녹수 김진만 대표는 “국내 대표 프렌차이즈 유기농 마트인 초록마을 270여개 점포에 공급을 시작해 앞으로의 전망이 밝다”며, “‘사미인주’와 ‘365생탁’의 전국적 보급을 목표로 지속적인 홍보와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사미인주는 장성산 유기농 쌀을 100% 사용하여 제조하는 프리미엄 막걸리로, 장성 문화상품으로서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지사 품질인증도 획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