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인터넷신문] 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의신파출소(소장 명문화)는 8. 16. 22:40경 의신면 초사마을 인근 바닷가로 고둥을 채취하러 갔다 섬에 고립된 장모씨 일가족(서울거주) 4명을 구조했다.
고동을 채취하기 위해 삼선부근에서 고동을 채취 하던 중 물이 들어오는 것을 미쳐 확인하지 못해 고립된 것으로 신고를 받은 진도경찰서는 위 마을에 거주하는 진용수(의신자율방범부대장, 39세)에게 선박을 지원받아 신속하게 구조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고립된 장모씨는 “캄캄한 바다에서 1시간동안 두려움에 떨고 있었는데 위험을 무릅쓰고 자신들을 구조해준 경찰과 진용수씨에게 감사한 마음을“전했다
진도경찰서는 “초사리 삼섬부근 해안가는 간조시는 사람이 이동하여 해변에서 고둥을 채취 할 수 있으나 방심하는 사이 바닷물이 만조되어 고립 될 수있어 여름철 낚시객이나 행락객은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