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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3D 애니 ‘홍길동 2084’ 개봉 임박 - 오는 12일, 서울 왕십리 CGV서 시사회 개최…언론인 등 150명 초청
  • 기사등록 2011-08-08 20: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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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국내 최초 3D 입체 애니메이션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홍길동 2084>가 극장 개봉에 앞서 시사회를 갖는다.

군에 따르면 오는 12일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서 장성군 관계자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언론인, 영화제작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길동 2084> 시사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사회는 8월 18일 개봉 전에 언론인 등 관계자들에게 영화를 선보여 관객의 반응을 살피고 홍보효과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생생한 작품설명과 함께 영화시사, 질의응답, 포토타임 등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홍길동 문화콘텐츠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홍길동2084’(제작: ㈜바이너리픽션, 배급: ㈜타임스토리그룹)는 2084년 율도시티라는 가상미래를 배경으로 홍길동이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며 활약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특히, 장성의 실존 인물인 홍길동은 영화에서 고전속의 캐릭터와는 달리 바이크를 타고 자유와 평화를 위해 몬스터와 싸우는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또한, 한국의 전통적인 무술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뛰어난 액션신은 감탄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며, 국내 최초 3D 입체 애니메이션이라는 타이틀과 환상적 SF 판타지 어드벤처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타더빙이 대세인 요즘, 주인공 목소리로 최고의 아이돌인 유키스의 동호가 맡아 화제가 됐으며, 애니메이션 속 홍길동의 모습을 쏙 빼 닮아 어느 애니메이션의 캐스팅보다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아울러 짜릿한 액션과 숨 막히는 추격전이 어우러진 미래형 액션 히어로물을 선보이기 위해 무려 3년이라는 긴 제작기간을 할애해 영화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군 관계자는 “3년이라는 긴 제작기간과 함께 최고의 스텝들이 심혈을 기울인 만큼 이번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선물로 흥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개봉을 앞둔 홍길동 2084는 인터넷상에서 “한국 최초의 3D 애니메이션이라서 기대된다”, “아이들과 함께 보기에 좋을 것 같다”, “나오는 캐릭터들이 모두 귀엽다”는 등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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