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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 순천시는 지난 29일 순천만의 지속 가능한 이용 방안에 대한 자문과 순천만 관련 공익적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한 제3기 순천만 자연생태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2007년 4월부터 구성되어 운영되어 온 순천만 자연생태위원회는 순천시의회 의원, 대학교수, 시민, 사회단체장, 지역주민 등 폭 넓은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원장에는 유상철 전 순천농업협동조합 상임이사가, 부위원장으로 임승규 순천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조직위원장이 선출되었다.
이번에 구성된 순천만 자연생태위원회는 앞으로 2년 동안 순천만 보존과 효율적인 이용 방안 마련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유상철 위원장은 “글로벌 생태 관광지로서의 순천만 관리 및 활용할 수 있는 실천적 전략을 마련하고 순천시 등에서 실시한 갯벌 생태조사 및 조류 모니터링, 환경부와 국토해양부의 생태조사와 갯벌 조사 등과 생태관광과의 접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