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화순군 지역 주민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 스포츠 활동 공간이 될
화순군민 종합문화센터가 25일 성대한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
간다.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5일 오후 4시 최인기 국회의원, 홍이식 군수, 조유송 군의회 의장, 양경수.구복규 도의원, 이선 군의회부의장, 윤명성 화순경찰서장, 류남규 화순교육지원청 교육장, 국훈 전남대학교 병원장, 류철환 농협군지부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들과 2,000여명의 군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적인 군민종합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홍이식 군수는 축사에서 “ 군민들에겐 다양한 정보 제공 장소로, 청소년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실현 해주는 문화 예술 공간으로 자리 잡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또한 이곳이 “ 지역문화를 살찌우는 든든한 밑거름으로 군민 모두에게 사랑받는 건강 증진의 장소이자 주민화합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군민종합문화센터는 화순군 화순읍 광덕로 231번지에 총 사업비 120억을 들여 건축 총부지면적 5,222㎡, 연면적 7,840㎡로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지어진 1층에는 수영장, 2층엔 청소년수련관, 3~4층은 열린 도서관으로 교육과 체육 분야가 함께하는 복합건물로 지어진 건축물이다.

이날 개관식에는 화순지역 주민 2,000여명이 문화광장을 가득 메워 지역주민과 청소년에게 다양한 정보제공과 문화 공간이될 군민종합문화센터 탄생을 함께 축하하고 기뻐해줬다.

군관계자는 앞으로 많은 학생 및 군민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며, 또한 지역 청소년의 건전육성 및 지역인재 양성, 군민여가선용을 통한 건강 증진의 장이 되도록 군민종합문화센터 운영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