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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 문영훈)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4일까지(기간내 4회) 지역농산물 활용 관광활성화를 위한 광양향토음식 전문가반 교육을 농촌체험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매실 등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광양향토음식 개발 보급으로 차별화된 광양음식의 경쟁력 및 광양시 맛집 등 외식업소 상품력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광양시 김병호 기술보급과장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광양 향토음식 자원화의 중요성”교육을 시작으로 음식업소 창업컨설팅⁃메뉴개발 분야 음식전문가인 이연순 향토음식개발연구원장을 초빙 향토음식 개발과 한방음식점 관광상품화 사례, 광양음식 메뉴 개발 일품요리 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되고 있다.
마지막 회차에는 음식담는 법과 매실음식상차림 시식 및 보급가능성 등의 평가회를 갖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광양시 맛집, 우리음식연구회원, 음식업 종사자 등 음식에 각별히 관심 있는 40 ~ 50대의 교육생들은 뜨거운 여름 음식을 만들며 한마디도 놓치지 않겠다고 경청하는 모습은 어느 대입수험생 못지않은 이른바 열공으로 광양음식문화의 밝은 미래 모습을 엿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