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채필 장관

[전남인터넷신문]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은 7월 26일(화) 일자리 공감대 확산 및 중소기업 애로사항 현장체험을 위해 “광주.전북” 지역을 방문한다.

고용부 장관은 오전 11시 40분부터 광주지역 노사단체, 지역 대학 및 시.도 관계자와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지역 노사민정 간담회｣에 참석하여

“일자리 창출을 가로막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한 후 관계부처, 자치단체와 함께 해소방안을 마련하여 국민의 일자리 체감도를 높이는데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 설명하고,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를 더하는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노사정의 적극적 노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이어서 13시부터는 광주고용센터 ｢중소기업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광주 세계로365병원 일일 면접관으로 변신, 구인.구직자 면담과 중소기업과 취업희망자의 고충과 애로를 현장에서 체험하고,

｢청년진로역량 프로그램(올라)｣에 참여한 구직자들과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자리 현장과 정책의 간극을 좁히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장관은 전북지역 청년고용 우수 중소기업인 ｢데크항공(주)｣을 방문하여 회사 대표자와 근로자를 격려하고 공장을 시찰할 예정이다.

※ 데크항공(주) 전북 완주군 소재, 보잉 787 여객기 등 항공부품 납품,작지만 강한 ‘강소 중소기업’으로 직원 대부분을 2~30대 청년으로 고용하는 등 학벌보다 직원의 능력과 가능성을 보고 인력을 채용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