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광양소방서(서장 박달호) 전문의용소방대에서는 23일과 24일 양일간에 폭염이 지속되는 여름철을 맞이하여 광양 백운산 옥룡계곡 삼정교 삼거리 일대에서 플래카드와 홍보물을 활용한 물놀이사고 예방 홍보 캠페인에 구슬땀을 흘렸다.

더불어, 이날 행사후 전문의용소방대 발전을 위한 자체 워크숍을 개최하고 향후, 수난사고 지원 방안 등도 함께 논의 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광양소방서 박학순 방호구조담당은 오늘 예방활동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된 바와 같이 물놀이 사망사고의 30%가 음주수영이 원인이 된 만큼 부주의에 의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운영되었으며,

시민여러분들께서는 물놀이전 준비운동 및 구명조끼 착용, 수영능력 과신 금물, 혼자서 수영하거나 어린이들만 물놀이 방치 금지, 무모한 구조활동을 자제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광양소방서에서는 여름철 기간중 섬진강 및 백운산 등 4대계곡에 대하 119 수상구조대 운영 및 소방순찰활동을 활발하게 실시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