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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어린이 보호 위한 생활안전교육 실시 -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0여명 대상 어린이 교통사고, 사례 및 예방교육
  • 기사등록 2011-07-04 10: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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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방과 후 가정에서 보호가 곤란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생활안전교육을 한다.

북구는 오는 7일부터 2일간(1시간씩) 문흥동 소재 청소년수련관과 북구청 민방위교육장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50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생활안전 교육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사고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린이들에게 학교 주변과 주택가 도로에서 흔히 일어나는 교통사고에 대한 사례를 알려주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안전교육은 통학로 주변에서의 올바른 보행방법, 모퉁이 길에서 차량의 위험성, 야간의 안전한 보행 방법, 자전거나 인라인 스케이트를 탈 때 보호장구 착용 등에 대한 내용으로 이루어진다.

또한 지난 3월 11일 일본 동북부에서 일어난 규모 9.0의 강진 동영상 시청과 지진대피요령에 대해서도 교육한다.

북구는 어린이들의 관심유발과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도로교통공단 전문강사를 초빙해 현장 사례 중심과 실습위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송광운 북구청장는 “어린이는 운동기능과 판단이 미숙해 사고의 위험성이 높아 이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생활안전교실을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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