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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활동 본격 지원
  • 기사등록 2011-07-01 12: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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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여성가족부가 지정한 완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2011년 7월부터 우리군에서 본격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그동안 완도군에서는 800여 명이 넘는 다문화가족의 원활한 언어소통과 제반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자 당해 센터 개설을 추진해 온 결과 금년부터 국비와 지방비 164,730천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성사되게 되었다.

금년 상반기까지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해남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소속 언어강사와 서비스요원이 도서에 터전을 잡고 생활하는 우리군 다문화가정을 방문하여 한국어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나 교통 불편과 지원센터의 타군 및 원거리 소재로 이용자의 불편이 가중되어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완도읍 개포리 5일 시장 인근에 소재한 완도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방문지도자 8명을 채용하여 1가정당 1주 2회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시간은 2시간을 원칙으로 수업을 시작할 전담 및 필수인력을 배치하여 운영하게 된다.

금번에 운영하게 될 주요 프로그램은 한국사회 적응교육과 가족의사소통프로그램, 가족관계 향상프로그램, 부부교육 등을 내용으로 한「다문화 가족통합교육」과 자녀교육프로그램, 부모자녀관계 및 자긍심향상 프로그램, 아버지교육, 자녀건강지도, 자녀생활지도등이 포함된「자녀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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