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 목포소방서(강대중)는 도서(섬)지역 자연마을 등에 주민들이 자체 화재진압용으로 사용하기 위하여 소화전이 설치된 지역에 대한 관리 개선대책을 마련하여 실질적인 지역 주민의 초기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2011.06.20.~2011.07.20(1개월간)까지 도서지역 소화전(총313개소) 설치완료 대상 현지확인을 실시한다.
확인 내용으로 소화전 설치 위치 적정 여부 및 실제 통수여부 확인과 소방차 접근 가능 여부, 비상소화장치함 설치 여부 등이다.
향후 목포소방서에서는 전수 조사후 신안군 상하수도사업소에 고장 수리를 의뢰하고 미관리 전환 대상에 대한 유관기관 방문 및 소방용수위원회 간담회를 추진하여 소화전 설치시 비상소화장치함을 설치토록 협의하고 상수도 보급사업과 연계하여 소화전 신규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주민 소화전 사용법 교육(훈련) 및 홍보에 만전을 기한다..
화재 초기 진화를 위한 소화전의 필요성 중점을 강조하며 형식적인 훈련을 지양하고 가급적 실제 방수훈련을 병행하여 유사시 자위 소방능력을 향상시키고 상·하반기 자체 교육 훈련시 홍보활동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