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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북구, 집중호우 대비 건축공사현장 특별점검 - 장마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대비
  • 기사등록 2011-06-22 1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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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시 북구(청장 송광운)가 여름철 집중호우 등으로 인한 자연재해를 대비해 건축공사현장 특별점검에 나섰다.

북구는 오는 7월 8일까지 여름철 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건축공사현장 48개소를 대상으로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를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점검 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활동은 2개반 8명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여름철 장마와 국지성 집중호우로 석축, 옹벽 경사면의 약화로 인한 토사면 붕괴, 시설물 손실 등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특히 공사현장의 석축, 옹벽 및 지하터파기 지지대 상태, 공사장 주변 안전조치, 위험시설 노출여부, 토사유출 등 취약부분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한편 북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나타난 위험요인에 대하여는 시공사에 보강조치 등 안전대책을 강구토록하고 안전규정을 위반했을 경우는 부실벌점 부과 등의 행정조치를 하게된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건축공사현장 점검은 여름 장마철에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서 실시한다”며 “건축주와 관리자에게는 건축공사장의 안전관리 소홀로 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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