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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청소년 대상 안보 교육 실시 -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6.10)와 2차(6.18) 안보교육 실시
  • 기사등록 2011-06-21 11:4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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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에서는 6월 호국ㆍ호국 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애국정신을 선양하고, 조국의 평화통일과 국가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1차(6.10)와 2차(6.18) 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보교육은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등 3개 보훈단체에서 합동으로 주관하였으며, 올해에는 중·고등학교 4개학교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하였다.

1차 교육은 지난 6월 10일(금) 광양여중생 150명과 광양여고 2학년 전체학생 400명 대상으로 학교별 다목적 강당에서 실시하였으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전라남도지부 정영표지부장이 강의하였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6.25특집 영상물을 보고 6.25전쟁의 아픔과 조국이 풍전등화와 같은 위기에 처했을때 청춘과 목숨을 던져 조국을 지킨 참전전우들의 조국애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2차 교육은 지난 6월 18일(토) 광양백운고등학교 2학년 학생 100명과 백운중 2학년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학교별 강당과 다목적실에서 실시했다.

이날 강의를 맡은 국가발전미래교육협의회 광주지회 박하일회장은 호국용사와 참전용사들의 헌신적인 호국정신을 오늘에 되살려 물려받은 위대한 조국, 대한민국을 더욱 부강한 나라로 발전시키는 일이야말로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몫인 것을 다짐해야 한다고 하였으며, 기존의 식상했던 안보교육과는 달리 사실적이고 현실적인 경험담을 들려주어 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집중을 끌어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보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도 중요하지만 국가와 나라의 소중함을 알고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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