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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지난 6월 20일 실과소․읍면장을 대상으로 2011 고흥선정 머드림픽 추진계획 준비사항 보고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성공적인 해양바다 축제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다.
오는 7.16(토)~7.17(일)까지 2일간 고흥군 남양면 선정마을 해안방풍림 앞 갯벌에서 개최될「고흥선정 머드림픽」은 지역 자원인 갯벌과 전통 뻘배, 스포츠 등을 접목한 새로운 시도로써 그 내용을 살펴보면,
△첫째 날에는 참가선수, 관람객, 지역주민 등이 함께하는 “고흥선정 머드림픽 은하수의 밤” 한마당 축제를, △둘째 날에는 머드풋살․씨름․균형줄다리기․자전거타기․전통널배&갯보드 레이싱 등 5종 경기와 함께,
어린이, 가족, 연인 등이 함께 즐기고, 추억을 간직할 수 있도록 똘방천 고기잡기․머드조개캐기 체험, 머드풀장․슬라이더체험, 읍면대항 줄다리기 대회 등 13개의 부대 및 체험 행사와 머드림픽 전국사진 촬영대회와 어촌전통생활문화 재현 및 체험한마당 축제 등 연계행사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본 행사에 우리군과 자매결연 도시인 일본 가시마시에서 선수와 관람객 등 30여명이 참가 계획을 갖고 있으며, 또한 전국 원어민 강사, 대학교 유학생, 외부 관람객 등 유치에 다양한 홍보를 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박래복 부군수는 “지역 갯벌과 전통 뻘배, 스포츠를 접목하여 새로이 시도하는 축제인 만큼 먼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준비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그리고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