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광양시는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 제고 및 서비스 향상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6월 20일부터 9월말까지 관내 이․미용업소 313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업소는 이용업 75개소, 미용업 238개소 등 총 313개소로 해당업소를 직접 방문해 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다. 평가분야는 일반현황 및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과 45개 세부항목 대해 평가한다.
평가 후 최우수업소에는 녹색등급을, 우수업소에는 황색등급을, 일반관리대상업소에는 백색등급을 부여하여 관리할 예정이다.
또한 평가결과를 해당업소에 통보하고 시민들이 알기 쉽게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며, 최우수업소에는 로고 표지판을 수여하는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고재구 보건소장)는 “이번 평가는 시민 건강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요인을 예방하고 공중위생업소의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질 좋은 위생 서비스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