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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과 한국도자재단 간 도자산업 활성화 위한 협약 - 한국도자재단과 MOU 체결로 활성화 협력 구축
  • 기사등록 2011-06-19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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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전남 강진군과 한국도자재단이 win-win하기로 했다.

지난 17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황주홍 군수를 비롯한 강우현 한국도자재단이사장, 김은식 강진군의회의장, 마삼섭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 김경진 청자협동조합이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강진군과 한국도자재단 간 도자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양 기관은 ▲도자기산업 관련 전시ㆍ행사 및 홍보활동 ▲도자기산업 관련 학술ㆍ인적자원 교류 ▲도자기산업 관련 정보ㆍ자료의 교환 및 제공 ▲강진청자축제와 경기도자비엔날레 행사시 청자ㆍ도자기 상호 교류 전시 판매 등 상호 협력사항에 대하여 이행할 것을 합의했다.

이외에도 양 기관 간 도자산업 발전 전반에 관한 사항 등 협력사업을 꾸준히 추진하여 상호교류를 통해 도자기 문화의 세계화 기틀 마련에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군은 강진청자의 산업화와 강진청자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3월 11일 노두근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ㆍ팀장 및 청자조합원들이 한국도자재단 사무국을 방문한 것을 계기로 양 기관이 도자기 산업의 상생발전에 협조하기 해 지난 17일 양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것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강진군은 지난 4월30일부터 6월15일까지 47일 동안 여주도자세상 전시판매장에서 강진청자 50점을 전시판매 하였으며, 지난 5월 28일부터 오는 6월27일까지 1개월간 남이섬에서 360여점의 강진청자를 전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오는 7월 30일부터 8월 7일까지 강진 고려청자도요지 일원에서 개최될 ‘제39회 강진청자축제’에는 경기 도자기가 전시ㆍ판매 되며, 오는 9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30일간 개최될 ‘제6회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에는 강진청자가 전시ㆍ판매하기로 했다.

황주홍 강진군수는 “오늘 한국도자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함께 도자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해 기쁘다”며 “기술교류 및 상호협력으로 한국 도자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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