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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서, 출소 15일만에 절도 피의자검거
  • 기사등록 2011-06-18 02:5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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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경찰서(서장 박삼복)는 지난 06. 14일 주거부정 피의자 정 00 (28세,남)를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진도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는 11. 05. 30 특가법(절도) 등으로 3년의 형을 받고 만기 출소한지 채 15일이 안되어 미리소지하고 있던 일명 딸키로 시동을 걸어 오토바이를 절취 후 타고 다니다가 경찰관의 불심검문 끝에 검거되었다.

경찰은 피의자가 특가법(절도)으로 실형 받은 전력이 3회 더 있어 상습적인 절도 대상자로 재범 가능성이 충분함으로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며 추가 여죄 있는지 수사를 벌이고 있다.

이외에도 경찰은 6월 들어 빈 집에 적재해놓은 건축자재 등 을 절취한 피의자를 검거한 것을 비롯하여 5명의 피의자를 검거 불구속 송치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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