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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사회복지행정연구회(약칭 영행연)에서는 지난 3월 19일 생활이 어려운 아동 21명을 데리고 문화체험 봄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영광군 사회복지직공무원 14명이 동행한 이번 나들이는 국립광주박물관, 광주 패밀리랜드 관람과 KBS광주방송국『콘서트 Feel』 방청 등 농촌지역 아동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중한 체험이었다.
군청 관계자는 2.3년 전에 결연을 맺어 알고만 지내는 사이였는데 이날 놀이기구를 같이 타고 공연을 같이 관람하면서 더욱더 친근해 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함을 전하는 전도자의 역할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
한편, 영행연은 2003년부터 매년 12월중에 라이브 공연과 더불어 『사랑나눔 찻집』을 운영해 그동안 총 4천만원의 수익금을 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