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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광주지방기상청, 농촌일손돕기 한창
  • 기사등록 2011-06-16 15:5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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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광주지방기상청(청장 김명수) 직원 21명은 6월 15일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농촌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성군 오곡면 봉조2구(현조마을)를 찾아 매실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005년도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2회 이상 마을을 찾아 농촌일손돕기 및 농촌체험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시, 작은봉사로 주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 하면서도, 매년 농번기 농촌의 어려움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깊은 소감을 밝혔다.

곡성농협에서도 현장을 방문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도 자매결연간 교류활성화를 통한 농촌에 활력이 되도록 노력해줄 것을 요청했다.

곡성군(군수 허남석)에서는 봄철 영농기철을 맞이하여 노동 집약도가 높은 과수 작목에 농촌 노동인력 부족이예상됨에 따라 5.20 ~ 6.19까지 군과 읍면에 농촌일손돕기 알선 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군청과, 읍면, 농협 등 유관기관에서, 26회에 걸쳐 414명이 참여하여 32ha의 사과 적과, 배 봉지씌우기, 매실따기 등을 실시 일손부족을 겪고있는 농가들의 적기 영농추진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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