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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0회 전국소년체전, 곡성중 볼링 전국 최강 입증
  • 기사등록 2011-06-01 22: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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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인터넷신문]곡성중학교(교장 양학철) 볼링부는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전국소년체육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올해 제40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2011.05.28.(토) ~ 5.31.(화)까지 경남 일대에서 열렸다. 곡성중학교 볼링부(감독 김호성, 코치 이성민)는 마산 세기볼링장에서 치러진 여중부에서 2인조전 김예솔(2학년) 및 4인조전 김예솔(2학년), 장미나(1학년) 선수가 금메달을 당당히 획득하였고, 개인전에서도 은메달(김예솔)을 차지하였다.

또한 남중부 오명섭(2학년) 선수는 4인조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여 곡성중학교 볼링부가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여 전국소년체전 4연패를 달성하였다.

또한 복싱-라이트 밴텀급에서 석곡초 출신 손승재(전남체육중 2학년)는 은메달을 획득하여 이번 대회에서 곡성 출신 아들·딸이 금3, 은2개를 차지하여 곡성의 명예를 높였다.

곡성중 여중부 김예솔(2학년) 선수는 대회 2관(2인조, 4인조)왕을 차지하였고, 남중부 4인조전에 출전한 오명섭(2학년) 선수까지 금메달을 목에 걸어, 전국 볼링인들로부터 큰 부러움을 샀다. 이번 대회는 대외적으로 대한민국 볼링의 메카가 곡성중학교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주목되는 것은 동대회에서 남중부까지 금메달을 획득하여 작년보다 금 1, 은 1를 더 차지하여, 곡성중학교 볼링부가 성장 중에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 성장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데 더 큰 의미가 있다하겠다.

이 보다 앞서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1일까지 전라북도 익산 덕성볼링경기장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도 중등부 여자 개인전 1위 장미나(1년), 4인조 1위 강유림(3년), 김예솔(2년), 장미나(1년), 한진아(1년)가 차지하였고, 2인조도 3위 장미나(1년), 김예솔(2년) 선수가 차지하였다.

중등부 남자 개인전 2위 및 개인종합 2위를 차지한 오명섭(2년) 선수도 그 저력을 과시하였다.

그 동안 곡성중 볼링팀은 2009년에 전라남도교육청 볼링 육성학교로 지정을 받아, 대한볼링협회 선정 2010년 전국 볼링 최우수 학교로 지정(2011년 2월)을 받았으며,

전국소년체전에서 4년간(2008년~2011년) 여중부 12개의 금메달 중 7개의 금메달과 3개의 은메달을 획득하여 타 시·도의 추종을 불허하고 있다.

이렇게 단기간에 전국 최강의 팀으로 말들 수 있었던 것은 “학생, 코치 및 감독 교사간의 믿음과 신뢰를 갖고 꾸준한 연습의 결과였으며, 교육청과 학교에서 지대한 관심과 격려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라고 김호성 감독교사는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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