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한국건강관리협회 광주전남지부(본부장 이균익)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및 그 유가족들에 대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시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는 건강관리협회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국가유공자 본인과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및 건강한 삶을 영위토록 하고자 올해로 10년째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독립유공자와 국가유공자, 5.18민주 부상자 및 그 유·가족, 특수임무공로자 및 유·가족, 고엽제의증, 참전유공, 등 본인과 유·가족이며 보훈청에서 선정자 또는 희망자(배우자)를 대상으로 한다.
건강검진기간은 2011년 6월부터 7월까지 2개월이며, 검사항목은 체성분, 스트레스, 흉부X-선검사, B형간염, 관절염검사, 종양표지자검사, 혈액질환검사, 간기능, 심혈관계질환, 당뇨, 신장질환 등 40여개 항목이다.
건강관리협회는 관계자는 “이번 건강검진 실시로 나라의 존립과 유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보훈가족들을 예우하며, 국민의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해 적극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고 하였다./한국건강관리협회광주전남지부 제공